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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여는 받는 사람이 새로운 소유권을 취득하는 행위이므로 취득세 납부 의무가 발생합니다. 부부간 토지 증여시 취득세가 어떻게 산정되는지 핵심 내용을 확인해 보세요.
토지 증여 취득세율 및 과세표준
토지를 증여받을 때 적용되는 기본 취득세율은 주택과는 별개의 체계를 따릅니다.
기본 취득세율:
3.5% (농지 외 토지 기준)
부가세 포함:
지방교육세(0.4%), 농어촌특별세(0.1~0.2%)를 포함하면 실질적으로 약 4% 내외의 세율이 적용됩니다.
과세표준(시가인정액):
과거에는 시가표준액(공시지가) 기준으로 계산했으나, 현재는 증여일 전후 6개월 이내의 매매사례가액, 감정가액 등 '시가인정액'을 우선 적용합니다. 시가를 알 수 없는 경우에만 예외적으로 공시지가를 사용합니다.
증여세와 취득세의 결정적 차이
많은 분이 혼동하시는 부분입니다. 증여세는 '공제액'이 크지만 취득세는 '공제'라는 개념이 거의 없습니다.
| 항목 | 증여세 | 취득세 |
| 부부 공제 한도 | 10년간 6억 원 면제 | 없음 (전액 과세) |
| 계산 기준 | 증여가액 - 6억 원 | 시가인정액 전체 × 세율 |
* 즉, 5억 원짜리 토지를 배우자에게 증여하면 증여세는 0원이지만, 취득세는 약 2,000만 원(4% 가정 시) 가량 발생하게 됩니다.
부부간 토지 증여 시 체크리스트
✔️ 농지의 경우 세율 우대:
증여받는 배우자가 2년 이상 자경한 농민이라면 취득세율이 경감될 수 있으므로 해당 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 신고 및 납부 기한:
증여 취득세는 증여일이 속하는 달의 말일부터 3개월 이내에 신고하고 납부해야 합니다. 기한을 넘기면 가산세가 부과됩니다.
✔️ 국민주택채권 매입:
취득세 외에도 등기 이전 과정에서 국민주택채권 매입 비용, 인지대, 증여계약서 검인 비용 등이 추가로 발생함을 인지해야 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지금까지 2026년 기준 부부간 토지 증여시 취득세에 대해 정리해 보았습니다. 증여세 면제 한도만 믿고 준비 없이 증여를 진행했다가는 생각보다 큰 취득세 고지서에 놀랄 수 있습니다. 증여 전 미리 시가인정액을 파악하고 부수 비용까지 계산해 보시길 권장합니다. 성공적인 자산 관리를 응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