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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자에게 토지 지분을 넘겨주거나 전체 명의를 이전할 때, 많은 분이 '6억 원까지 증여세 면제'라는 사실은 잘 알고 계십니다. 하지만 증여세가 없다고 해서 모든 비용이 0원인 것은 아닙니다. 바로 국가에 내야 하는 '취득세' 때문인데요. 특히 최근에는 취득세 계산의 기준이 공시지가에서 실거래가 수준인 시가인정액으로 바뀌면서 부담이 늘어난 상황입니다. 2026년 기준 부부간 토지 증여시 취득세 요율과 계산 방식을 상세히 안내해 드립니다.
    부부간 토지 증여시 취득세
    부부간 토지 증여시 취득세

     

    증여는 받는 사람이 새로운 소유권을 취득하는 행위이므로 취득세 납부 의무가 발생합니다. 부부간 토지 증여시 취득세가 어떻게 산정되는지 핵심 내용을 확인해 보세요.

     

    토지 증여 취득세율 및 과세표준

    토지를 증여받을 때 적용되는 기본 취득세율은 주택과는 별개의 체계를 따릅니다.

     

    기본 취득세율:

    3.5% (농지 외 토지 기준)

     

    부가세 포함:

    지방교육세(0.4%), 농어촌특별세(0.1~0.2%)를 포함하면 실질적으로 약 4% 내외의 세율이 적용됩니다.

     

    과세표준(시가인정액):

    과거에는 시가표준액(공시지가) 기준으로 계산했으나, 현재는 증여일 전후 6개월 이내의 매매사례가액, 감정가액 등 '시가인정액'을 우선 적용합니다. 시가를 알 수 없는 경우에만 예외적으로 공시지가를 사용합니다.

     

     

    증여세와 취득세의 결정적 차이

    많은 분이 혼동하시는 부분입니다. 증여세는 '공제액'이 크지만 취득세는 '공제'라는 개념이 거의 없습니다.

     

    항목 증여세 취득세
    부부 공제 한도 10년간 6억 원 면제 없음 (전액 과세)
    계산 기준 증여가액 - 6억 원 시가인정액 전체 × 세율

    * 즉, 5억 원짜리 토지를 배우자에게 증여하면 증여세는 0원이지만, 취득세는 약 2,000만 원(4% 가정 시) 가량 발생하게 됩니다.

     

    부부간 토지 증여 시 체크리스트

    ✔️ 농지의 경우 세율 우대:

    증여받는 배우자가 2년 이상 자경한 농민이라면 취득세율이 경감될 수 있으므로 해당 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 신고 및 납부 기한:

    증여 취득세는 증여일이 속하는 달의 말일부터 3개월 이내에 신고하고 납부해야 합니다. 기한을 넘기면 가산세가 부과됩니다.

     

    ✔️ 국민주택채권 매입:

    취득세 외에도 등기 이전 과정에서 국민주택채권 매입 비용, 인지대, 증여계약서 검인 비용 등이 추가로 발생함을 인지해야 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Q: 토지 가격이 6억 원 이하면 취득세도 면제되나요?
    A: 아닙니다. 6억 원 면제는 '증여세'에만 해당하며, 취득세는 금액과 상관없이 과세표준에 세율을 곱한 만큼 무조건 납부해야 합니다.
    Q: 시가인정액은 어떻게 확인하나요?
    A: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서 해당 토지 주변의 최근 거래 사례를 확인하거나, 감정평가를 받아 그 가액을 기준으로 삼을 수 있습니다.
    Q: 부부 공동명의로 바꾸는 것도 증여인가요?
    A: 네, 단독 명의에서 공동 명의로 변경하는 것은 본인의 지분 중 일부를 배우자에게 증여하는 행위이므로, 이전되는 지분만큼 취득세를 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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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부간 토지 증여시 취득세

     

    지금까지 2026년 기준 부부간 토지 증여시 취득세에 대해 정리해 보았습니다. 증여세 면제 한도만 믿고 준비 없이 증여를 진행했다가는 생각보다 큰 취득세 고지서에 놀랄 수 있습니다. 증여 전 미리 시가인정액을 파악하고 부수 비용까지 계산해 보시길 권장합니다. 성공적인 자산 관리를 응원합니다! 🍀

    본 콘텐츠는 일반적인 정보를 제공하며, 실제 세액 산정은 토지의 지목, 위치, 수증자의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정확한 금액 확인을 위해 전문 세무사나 법무사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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