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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정산 시즌, 자녀공제(인적공제 150만 원)를 위한 핵심 정보를 찾고 계시나요? 맞벌이 부부가 가장 헷갈리는 '소득 금액 100만 원 이하' 기준과 총급여 500만 원 조건을 명확히 알려드립니다. 소득을 초과해도 가능한 의료비 공제 꿀팁까지! 이 글을 통해 복잡한 배우자 공제 기준을 명확하게 파악하고 절세 혜택을 놓치지 마세요.
1. 자녀 인적공제(기본공제), 핵심 조건 확인
만 20세 이하, 소득 금액 100만 원 이하 기준
자녀 기본공제는 1인당 연 150만 원의 큰 혜택입니다. 이 공제를 받기 위해서는 자녀가 두 가지 핵심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합니다.
- 나이 조건: 과세 기간 종료일(12월 31일) 기준 만 20세 이하여야 합니다. (성년이 되는 자녀의 경우에도 당해 연도까지는 공제 대상입니다.)
- 소득 조건: 연간 소득 금액 합계액이 100만 원 이하여야 합니다.
7세 미만(취학 전 아동 포함)의 자녀는 기본공제(150만 원)는 가능하지만, 뒤에서 설명할 '자녀 세액공제' 대상에서는 제외됩니다.
2. 자녀 세액공제, 인적공제와 별개의 추가 혜택
자녀 수에 따른 세액공제 금액 정리 (만 7세 이상)
자녀 세액공제는 기본공제(150만 원)를 받는 자녀 중 만 7세 이상인 자녀에 대해 추가로 세금을 공제해 주는 제도입니다. 자녀가 많을수록 공제 금액이 커집니다.
자녀 수별 세액공제 금액
| 자녀 인원수 (만 7세 이상) | 세액공제 금액 | 산출 예시 (3명일 경우) |
| 1명 | 연 15만 원 | 15만 원 |
| 2명 | 연 30만 원 | 30만 원 |
| 3명 이상 | 30만 원 + (2명 초과 1명당 30만 원) | 30만 원 + 30만 원 = 60만 원 |
자녀세액공제는 세액을 직접 깎아주기 때문에 절세 효과가 매우 큽니다. 만 7세 이상의 자녀가 있다면 반드시 공제를 신청해야 합니다.
3. 자녀 관련 특별공제, 놓치지 말아야 할 꿀팁
교육비와 의료비 세액공제 활용 전략
자녀가 기본공제 대상(만 20세 이하, 소득 100만 원 이하)이라면, 그 자녀를 위해 지출한 교육비와 의료비도 공제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이 항목들은 공제 폭이 넓어 절세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 교육비 세액공제: 취학 전 아동, 초/중/고등학생, 대학생 모두 공제 가능합니다. 학원비는 취학 전 아동만 공제되며, 학교 급식비나 교과서 대금 등도 공제 대상입니다.
- 의료비 세액공제: 자녀의 나이 및 소득 금액과 관계없이, 근로자가 생계를 같이하는 자녀를 위해 지출한 의료비는 공제 대상입니다. 총 급여액의 3%를 초과하는 금액에 대해 세액공제가 적용됩니다.
교육비 공제의 핵심
✔ 공제받을 수 있는 사람: 자녀의 기본 공제를 받은 부모 중 한 명만 공제 가능합니다.
✔ 대학생 교육비: 1인당 연 900만 원까지 공제됩니다. 금액이 가장 크므로 놓치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 결론: 맞벌이 부부의 경우, 급여가 높은 쪽에서 공제를 받는 것이 유리할 수 있습니다.
4. 자녀공제 핵심 정리 및 체크리스트
자녀 연말정산 공제는 기본공제와 세액공제를 구분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아래 3가지 포인트를 기억하고 최종 체크리스트로 공제 누락을 막으세요!
- 기본공제(150만 원): 만 20세 이하 + 소득 금액 100만 원 이하 자녀에게 적용됩니다.
- 자녀세액공제: 기본공제 대상 중 만 7세 이상 자녀에게 추가로 주어지는 공제입니다.
- 특별 공제: 의료비 공제는 자녀의 소득/나이와 무관하게 지출자가 공제받을 수 있습니다.
5. 자주 묻는 질문 (FAQ)



연말정산 자녀공제는 기본공제와 자녀세액공제 외에도 교육비, 의료비 등 다양한 혜택이 숨어있습니다. 만 7세 이상 자녀가 있다면 세액공제 항목을 꼼꼼히 확인하여 절세 효과를 극대화하세요. 공제 누락 없이 13월의 월급을 확실하게 챙기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