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목차
반응형
새로운 시작을 앞두고 퇴사 시 챙겨야 할 서류를 미리 확인하는 것은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이직할 회사에서 요구하는 서류부터 연말정산, 실업급여 신청까지! 나중에 당황하지 않도록 지금 바로 체크리스트를 확인해 보세요.

근로기준법에 따라 회사는 퇴사자가 서류 발급을 요청할 경우 이를 거부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담당자가 바뀌거나 시간이 흐르면 발급이 늦어질 수 있으니, 마지막 출근 날 모든 서류를 손에 쥐고 나오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
이직 및 경력 증명용 서류
새로운 회사에 입사할 때 본인의 경력과 연봉을 증명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합니다.
- 경력증명서: 재직 기간과 직무를 공식적으로 증명합니다. (퇴사 후에도 요청 가능하지만 미리 받는 것이 편리합니다.)
- 근로소득 원천징수영수증: 이직한 회사에서 연봉 협상 근거 자료로 쓰거나, 연말정산 합산 신고 시 필수적으로 요구합니다.
금융 및 연말정산용 서류
세금 환급과 퇴직금 수령을 위해 꼭 확인해야 할 서류들입니다.
실업급여 신청을 위한 행정 절차
비자발적 퇴사로 실업급여를 받을 계획이라면 회사가 처리해줘야 할 부분이 있습니다.
- 고용보.험 피보.험자격 상실신고서: 회사가 고용노동부에 신고해야 하는 서류입니다.
- 이직확인서: 실업급여 수급 자격 판단의 핵심 서류입니다. 퇴사 시 발급 요청을 하거나 고용보.험 홈페이지에서 처리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기타 유의사항 및 권고
서류 외에도 마무리 단계에서 챙기면 좋은 것들입니다.
- 비밀유지 서약서 확인: 퇴사 시 서명하는 서약서 내용을 꼼꼼히 읽어보고 사본을 보관하세요.
- 개인 파일 정리: 회사 공용 PC에 남은 개인 정보나 메신저 대화 내용을 삭제하세요.
- 포트폴리오 백업: 보안 규정에 어긋나지 않는 선에서 본인의 성과물이나 작업 리스트를 미리 정리해 두세요.



자주 묻는 질문 (FAQ)
Q: 원천징수영수증을 퇴사할 때 안 받았는데 어떡하죠?
A: 회사가 국세청에 신고를 완료한 이후(보통 다음 해 3월)부터는 홈택스에서 직접 발급 가능합니다. 하지만 그전에 이직한다면 전 직장에 요청해야 합니다.
Q: 회사가 서류 발급을 거부하면 어떻게 하나요?
A: 사용증명서(경력증명서 등) 발급 거부 시 근로기준법 위반으로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고용노동부에 도움을 요청하세요.
Q: 이직확인서는 어디서 확인하나요?
A: 고용24 사이트(www.work24.go.kr)에 로그인 후 '이직확인서 처리여부 조회' 메뉴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지금까지 퇴사 시 챙겨야 할 서류들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떠나는 순간까지 깔끔하게 서류를 챙기는 것이 프로의 자세겠죠? 미리미리 준비하셔서 새로운 곳에서의 시작이 순조롭길 응원합니다! 🍀
본 콘텐츠는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구체적인 법적 분쟁이나 최신 정책은 고용노동부 공식 홈페이지 또는 관련 법률 전문가의 자문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