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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복지 정책을 통해 더 많은 분이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기초생활수급자 자격요건이 조정됩니다. 특히 많은 분이 궁금해하시는 2026년 기초생활수급자 자격요건은 아직 공식 발표 전이지만, 매년 발표되는 기준 중위소득을 기준으로 예상해 볼 수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2025년 기준을 토대로 2026년 기준이 어떻게 결정될지 예측하고, 신청 시 반드시 알아야 할 소득, 재산, 부양의무자 3대 핵심 요건을 자세히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2026년 기초생활수급자, 기준 중위소득 변화 예상
기초생활수급자 선정의 가장 기본이 되는 지표는 기준 중위소득입니다. 이는 보건복지부 장관이 매년 고시하며, 이 금액을 기준으로 각 급여별(생계, 의료, 주거, 교육) 수급자 선정 기준이 결정됩니다.
| 가구원수 | 2025년 기준 중위소득 (예시) | 2026년 예상 변동 |
| 1인 가구 | 2,228,496원 | 소폭 인상 예상 |
| 4인 가구 | 6,024,792원 | 소폭 인상 예상 |
2026년 기준 중위소득은 2025년 7월경 보건복지부 심의를 거쳐 발표되며, 물가 상승률 등을 반영하여 2025년 대비 3~5% 내외로 소폭 상승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4대 급여별 2026년 소득 인정액 기준 (예상)
2026년 각 급여를 받기 위한 소득 인정액은 다음 표와 같이 기준 중위소득의 특정 비율 이하여야 합니다. 비율 자체는 변동이 적으므로, 중위소득이 오르면 선정 문턱도 함께 높아집니다.
| 급여 종류 | 2026년 선정 기준 (예상 비율) | 주요 지원 내용 |
| 생계급여 | 기준 중위소득 32% 이하 | 현금 지원 (최저생활비 보장) |
| 의료급여 | 기준 중위소득 40% 이하 | 진료비 지원 |
| 주거급여 | 기준 중위소득 48% 이하 | 임차료 또는 수선 유지비 지원 |
| 교육급여 |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 | 교육 활동 지원비 지원 |
놓치기 쉬운 부양의무자 및 재산 소득 환산 기준
소득 기준 외에 자격 요건에서 가장 중요한 두 가지 요소는 부양의무자 기준과 재산의 소득 환산액입니다. 2026년에는 이 두 가지 기준 역시 일부 조정될 수 있습니다.
1. 부양의무자 기준 (생계/의료급여)
- 생계급여: 2022년 1월부터 부양의무자 기준은 완전히 폐지되었습니다. 2026년에도 본인의 소득/재산 기준만 충족하면 됩니다.
- 의료급여: 부양의무자 기준이 남아있지만, 중증장애인이나 노인 가구 등에 대해서는 부양의무자 기준이 미적용되며, 일반 가구에 대해서는 부양의무자 기준이 남아있을 수 있습니다. 2026년 추가적인 의료급여 부양의무자 기준 완화 여부를 주목해야 합니다.
2. 재산의 소득 환산 기준
- 재산은 기본 재산 공제액 (지역별 차등 적용)을 제외한 금액에 소득 환산율을 적용하여 월 소득으로 계산됩니다.
- 2026년 체크사항: 2026년에는 기본 재산 공제액이 대도시/중소도시/농어촌 등 지역별 물가와 부동산 가격을 반영하여 소폭 상향 조정될 수 있습니다.
2026년 공식 발표 전 최종 체크리스트
자주 묻는 질문



2026년 기초생활수급자 자격요건에 대한 공식적인 정보는 매년 7월경 확정됩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핵심은 기준 중위소득의 비율을 유지한다는 점입니다. 복지 혜택을 놓치지 않기 위해서는 매년 중위소득 변동을 확인하고, 특히 생계급여 부양의무자 폐지라는 큰 변화를 잘 활용하여 적극적으로 신청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세한 개별 상담은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읍면동 주민센터)에서 받으실 수 있습니다.